[주간시흥=주간시흥] 울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울산시는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들은 중구에 거주하는 남성 A(58·자영업)씨 등 일가족 3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일가족들은 34~36번째 확진자가 됐다.
울산시는 이들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감염 경로와 이동 경로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울산에서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26)과 그의 어머니(54),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25·운동선수)가 각각 31~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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