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무기한폐쇄, 중국은 제외 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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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애플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국 외 모든 지역매장 오픈을 무기한 폐쇄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소매 매장을 폐쇄한다”고 공지했다.
매장이 문을 닫은 기간 동안 제품 구매와 서비스 지원 등은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앞서 애플은 13일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방안'을 통해 중화권을 제외한 모든 매장 운영을 27일까지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자 임시 휴점 기간을 무기한 연장한 것이다.
한편 중국 애플 매장 42곳은 지난달 초 한 달 이상 폐쇄 이후 현재 재개 중이다. 현재 폐쇄된 매장도 27일 이후 각 정부 지침에 따라 재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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