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집단감염, 대구에 무슨일이? 직원 17명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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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자가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 늦게부터 해당 요양병원에서 무더기 추가 확진자 발생 사실을 파악했다. 현재까지 환자 52명과 직원 17명의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는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390여곳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한사랑요양병원 집단 확진 사례를 확인했다.
현재 3분의 1가량 전수조사가 진행됐으며, 요양병원 시설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41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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