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뉴 아반떼 cn7, 디자인+가격 '화제'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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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현대 아반떼 cn7 광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 유튜브에는 현대자동차의 2020 올뉴 아반떼(cn7) 해외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2015년 6세대 모델(AD) 출시 이후 2018년 부분변경을 통해 ‘삼각떼’라는 별칭을 얻었던 아반떼는 이번 완전변경으로 다시 한번 파격을 선보였다.
공개된 신형 아반떼는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 고급 라인을 연상시크는 과감한 그릴과 예상도 보다 더 날렵한 스포츠 쿠페형 외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신규 플랫폼이 적용돼 무게중심이 더 낮아졌다. 여기에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감성적인 스포티함)’를 입혀 아반떼 고유의 특성을 과감한 조형미로 구현했다.
실내에서는 비행기 조종석을 재해석해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했다. 버튼식 기어조작방식, 계기판에서부터 이어지는 센터모니터가 인상적이다.
국내 준중형 세단 중에는 처음으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탑재했고, 이를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일체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현대차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7세대 아반떼의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다음 달로 알려졌다.
한편 가격은 1,437~2,454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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