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표 (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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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화성시청에서 코로나19 13번째와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성시청은 18일 화성시 11번 확진자의 가족인 반월동에 거주하는 유아와 영천동 동탄파크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3번째 확진자는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은 지난 4일부터 자택에서 사촌형과 자가격리 중으로 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17일 오후 1시 40분 동탄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13번째 확진자는 가족이 있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될 예정이다.
14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체코, 독일, 프랑스를 경유했다. 지난 10일 기침과 오한 등 최고 증상이 발현됐으며 17일 화성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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