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총리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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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17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47명으로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1547명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16일 신규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총 34명이 사망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홋카이도(北海道)로 총 15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아이치(愛知)현이 123명, 오사카(大阪)부가 108명, 도쿄(東京)도가 90명, 효고(兵庫)현이 82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55명, 지바(千葉)현이 31명, 사이타마(埼玉)현이 29명, 니가타(新潟)현이 19명, 교토(京都)부가 17명 등이었다.
같은 날 기준 감염이 확인된 감염자 가운데 총 622명이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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