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트로젠 (사진-안트로젠 로고)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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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세포치료제 및 희귀의약품 전문업체 안트로젠(065660)이 급상승세다.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안트로젠은 전 거래일보다 29.92% 상승한 3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안트로젠은 CSK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CSK는 바이러스복제를 억제하는 신규물질을 이용해 미국과 한국에서 공동으로 항바이러스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벤처다. 현재 미국 조지아 주립대 및 미국 뉴욕주립대 업스테이트 의대(SUNY)와 여러 종류의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조지아 주립대 합성팀은 이들 신규후보물질 중에서 몇 개의 물질은 분자구조상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들의 유효성 시험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요청한 상태다.
또한 안트로젠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인대 손상 치유를 위한 자가 및 동종의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안트로젠은 이번 특허기술을 신제품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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