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마트 (사진=강원마트 스마트스토어)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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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강원도 감자가 10kg에 5천원에 판매되면서 폭발적인 판매 오픈 2분만에 매진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17일 준비한 8000박스는 판매 시작 2분도 안돼 모두 소진됐다.
스마트 스토어 '강원마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원도 핵감자를 10kg당 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10시에 오픈된 감자 8000박스는 2분 만에 다 팔리며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싼 가격에 구매자가 몰리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테이토와 티켓팅의 합성어인 포켓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공급 과잉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감자 재고량이 약 1만1,000t까지 늘어나자 강원도는 농가의 감자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택배비와 포장재비, 카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한편 강원도 감자 10kg 5천원 이벤트는 재고소진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마트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며 1인당 2박스로 구매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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