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켐생명과학 (사진-엔지켐생명과학 로고)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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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엔지켐생명과학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엔지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1만4,250원(29.84%)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엔지켐생명과학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작용기전의 치료제인 신약물질 ‘EC-18’의 효과와 관련해 국내 치료제 임상과 미국 보건성 산하 생의학연구개발청(BARDA)의 의료대응조치(MCM)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했다.
또 중국과 한국 등의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들과 EC-18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최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된 우한 교민들의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약물질 EC-18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록피드'(Rockpid)를 충청북도에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신약개발 기업인 엔지켐생명과학은 염증해결촉진자, 호중구이동조절자로 주목받는 신약물질 `EC-18`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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