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생명수 교회 코로나 확진자 추가 "총 37명"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16 [21:06]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16 [21:06]
부천 생명수 교회 코로나 확진자 추가 "총 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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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부천 생명수 교회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부천시는 "부천시 괴안동 범박휴먼시아 1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생명수교회 교인 A(45·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부천지역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A씨는 지난 13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A씨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장덕천 부천 시장은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행동은 삼가해 달라"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작은 증상도 점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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