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의 강 교회(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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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서대문구는 "관내 7번째(48세 여성)와 8번째(21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자 관계로 천연동 독립문극동아파트에 함께 거주하고 있다.
특히 모친은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4일 성남시보건소로부터 검사 요청을 받았다.
이어 15일 아들과 함께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16일 오전 어머니와 아들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친은 서울성모병원, 아들은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집 주변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며 "이동경로를 조사한 뒤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은혜의 강 교회(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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