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인천 남동구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
15일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A씨(38·여·남동구 구월1동 거주)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B씨(29·여·광명)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로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2차 검사를 받았고 14일 양성 판정됐다.
A씨는 가천대길병원 격리병상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인천시는 세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B씨는 이달 2일 체코 프라하로 출국했고 13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검역과정 중 발열과 두통, 가래, 인후통 증상이 있어 검역소 시설에 격리됐다.
검사 결과 14일 양성 판정됐고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B씨의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며 “파악되는 대로 접촉자에게 자가격리를 통지하고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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