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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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을 도입할 의향을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는 오늘 2개의 매우 큰 두 단어 '국가 비상' 사태를 공식적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을 위해 어떤 자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 정부 등이 코로나19 발병에 대응하기 위해 500억 달러의 자금에 접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의사와 병원이 환자 치료의 유연성을 갖도록 연방 규제와 법에 대한 면제를 줄 비상 권한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병원은 그들이 원한대로 할 수 있다"며 모든 병원이 비상대응계획을 작동할 것"이러며 "나는 모든 주가 즉각 효과적인 긴급 운영센터를 설치할 것을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중보건 전문가가 중요한 지역으로 확인한 곳에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하는 방안을 약국 및 소매업자들과 논의해 왔다.
그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의 목표가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차에 탄 채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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