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중랑구청이 중랑구 코로나 확진자 추가 소식을 밝혔다.
14일 중랑구에 따르면 "’20. 3. 14(토) 우리구 거주 다섯 번째 확진자(중화1동,68세,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5번 확진자는 재가요양보호사로 동대문구 휘경2동 #21번 확진자의 재가요양 방문 서비스 제공 중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5번 확진자는 재가요양사 자격 취득 후 첫 환자에 대한 재가요양서비스 제공 중 감염됐고 다른 시설이나 환자의 집에 방문한 이력은 없었다.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1명(남편)이며, 검체채취 확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즉시 5번 확진자의 거주지 및 방문 사업장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대문구 요양 서비스 제공 장소는 도보 30분정도(2km) 거리로 중랑교를 지나가는 보도를 이용해 걸어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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