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대구교회(사진= 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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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대구시 북구 K마디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 북구 소재 K마디병원에서 직원 7명, 환자 9명, 직원 가족 2명 등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K마디병원에 대해서는 지난 10일부터 대구시 역학조사반이 투입돼 긴급 조치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 61명 중 52명이 일반 시민, 나머지 9명이 신천지 관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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