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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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광주 교통사고 발생으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12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0시55분쯤 광주 북구 연제동 연제 지하차도 옆 4차로에서 그랜저가 가로수와 교통안전표지판 지주대를 잇따라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은 반파됐으며 차에 타고 있던 20대 중반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3명이 숨졌다.
동승자인 또래 남성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분석, 채혈 등으로 음주·과속운전 여부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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