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사진-성북구청 제공)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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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서울 성북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11일 성북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성북구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2명이 추가 됐다. 확진자들은 모두 구로구 콜센터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32)는 성북구 돈암동 거주자로, 해외 여행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확진자 B씨(28)는 동대문구 보문동 거주자로, 해외여행력은 없으나, 동대문구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확진자 2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국립지정격리병상 이송을 대기 중이다. 성북구청은 자가 격리장소 및 주변을 방역 소독 실시하고, 접촉자 및 이동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시민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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