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대구교회(사진= 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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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대구 코로나 확진자가 진주 상대동·상평동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까지 대구에 거주하고 있던 격리자가 고향인 진주 이동 후 사후 감염이 확인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주소지는 대구 북구 직장을 둔 23세 여성으로 대구 신천지 교육생이다.
23세 여성은 대구 북구에서 자가격리자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이 여성은 8일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같은 날 오후 8시경 아버지 차로 대구에서 진주 자택에 도착했다.
3월10일 아버지 차를 이용해 오후 7시52분부터 오후 8시4분 사이에 마스크를 낀 채 다이소 진주도동점 1층에서 물건 구매 후 도보로 이동해 GS25 진주상평점을 방문했다.
진주시는 즉시 확진자 자택과 다이소 진주도동점, GS25 진주상평점을 방역소독하고 일시 폐쇄했다. 현재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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