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팬데믹 우려[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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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 팬데믹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 세계 110여개국가에서 1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상황이 악화하면서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적 대유행 전염병을 뜻하는 팬데믹 위협이 현실화했다"고 말했다.
WHO 사무총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이제 코로나19가 많은 나라에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사망자도 4천명에 육박하고 있어 전 세계 적으로 큰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WHO에 팬데믹을 규정하는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실제 선언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미국 보도 전문 채널 CNN은 "아예 지금 상황을 팬데믹으로 부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CNN은 많은 전문가들이 이미 팬데믹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점과 발원지인 중국 내 신규 확진자 수에 비해 나머지 국가의 신규 확진자가 9배에 달할 정도가 됐다는 점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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