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코로나 확진자 '8천명' 넘어, 전세계 3번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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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이란이 국내 확진자 수를 넘어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다.
이란 보건부는 10일 정오 현재(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전날보다 881명 늘어 8천4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시차가 있지만 한국(10일 0시 기준 7천513명)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이로써 이란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중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3번째가 됐다.
이날 사망자는 전날보다 54명 증가해 291명으로 늘어 사망자 역시 중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란의 완치율은 34%에 달해 중국을 제외한 다른 주요 발병국보다 월등히 높다. 이란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완치자는 2천731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오후 4시 기준 총 74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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