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 (사진=우정사업본부 로고)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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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우체국에서도 11일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창구 판매한다.
우체국은 10일 홈페이지에 '11일 보건용 마스크 우체국창구 판매 계획' 공지를 게재했다.
우체국에 따르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인해 공적 판매처로 지정되고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11일부터 창구 판매한다고 전했다.
우체국 판매처는 대구·청도 및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 1406국에서 판매하며 주 1인당 2매, 가격은 1500원이다.
우체국 마스크 판매는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구매가능한 요일을 확인 한 후 본인 직접 방문 및 주민등록증 등 공인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다만, 만 10세 이하, 만 80세 이상 노인과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장애인은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보건용 마스크 공적 공급은 정부방침에 따라 접근성이 높은 전국 약국 (2만 4천여개)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우체국은 코로나 특별 관리지역 및 고령자 등 구매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 한정판매한다.
판매관서 및 판매 수량은 판매 전일 오후 6시 이후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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