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위장단체와 어떤 관계?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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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천지 위장봉사단체와 지속적인 접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노컷뉴스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단 신천지 위장봉사단체로 보이는 단체와 지속적으로 접촉해온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이 위장봉사단체는 '한국나눔플러스(최사랑 대표)'다.
한국나눔플러스는 지난 2016년 8월 '한국역사바로알리기', '인성교육 및 문화콘텐츠', '충효사상 선전 계몽' 등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대구시에는 2017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혹과 관련해 아직 입장을 밝힌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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