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고 있다.
이유는 영등포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10일 영등포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 전하게 됐다"라며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구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번째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문래동 베어스타운에 거주하고 있다.
5번째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양평1동 삼성래미안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영등포구청 측은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조치하였고, 정확한 이동경로 파악에 따라 추가 방역조치 하겠습니다. 구로구 콜센터 전체 직원 총 207명(교육생 포함)은 자가격리 중이며, 그중 영등포구민을 신속히 파악하여 검사 완료하도록 조치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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