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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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 4·15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진보·개혁 진영의 ‘비례연합정당’에 합류할 지 여부와 관련해 “전당원 투표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강훈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아마 다음주 중이 될 것 같다. (투표를 할) 시간은 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사안의 중대성과 무게감 때문에 그렇게 결정했다”고 투표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당 지도부에 따르면 투표는 당에서 구축해 놓은 모바일 시스템을 이용해 11~13일쯤에 시행하는 쪽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 문항은 9~11일까지 최고위에서 논의를 거쳐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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