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전세계 확진 10만명 돌파" 비극의 세계(사진=방송화면 캡처)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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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CNN은 미 존스 홉킨스 대학 자료를 인용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존스 홉킨스대는 전세계 확진자가 10만330명, 사망자는 3천408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 이란,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해 중국 다음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최소 86개국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엔 회원국(193개) 중 절반 정도가 코로나19 영향권에 돌입한 셈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확진자가 세계적으로 10만건에 육박하면서 미국의 위기감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여러 나라가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은 국가를 상대로 입국 제한 조처를 하고 있고 항공편 운항도 크게 줄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학교를 휴교하고 대규모 집회와 종교의식을 금지하는 국가가 늘고 있으며 국제회의, 스포츠 대회 등 각종 행사도 줄줄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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