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관련자 접촉 20대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광주에서 추가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4번째 확진 환자의 동선이 일부 확인됐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신천지 관련자인 A(22)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A씨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녀왔다가 처음으로 신천지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126번 확진자와 지난달 17∼18일 남구 신천지 성경공부방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이다.
A씨는 126번 확진자와 지난달 17∼18일 광주의 한 신천지 공부방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으로 분류돼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아왔다.
A씨는 잠복기 동안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지난 2일 자가격리에서 해재됐다.
A씨는 광주시가 신천지 신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요구하자 지난 7일 오후 광주 남구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