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코로나 확진자 '신천지+두산위브트레지움 거주' (사진-부천시청 홈페이지)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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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0번째 확진자인 20대 여성 A씨는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신천지예수고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로, 어머니가 지난달 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A씨 어머니 본인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부천시는 A씨에게 과천 예배 참석 여부를 확인했으나 A씨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11번째 확진자인 40대 남성 B씨는 약대동의 두산위브트레지움 1단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를 방문한 친척과 접촉한 이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같은날 부천에서는 8번째 확진환자가 완치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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