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공무원 이어 '경찰' 공채 시험 5월 연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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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경찰시험이 연기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4일 오는 21일 시행 예정이던 `정부청사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오는 5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안전한 시험 환경 확보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중 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험 일정 변경과 관련된 사항은 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응시자들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일, 시험장소 등 시험시행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일정 재공지 후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사이트(http://gosi.police.go.kr)에 공지된다.
앞서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도 5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방청은 국가직 9급과 같은 방향으로 시험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소방시험도 잠정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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