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코로나19 확진자 1차 역학조사 발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05 [16:08]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05 [16:08]
중랑구청 코로나19 확진자 1차 역학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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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청 (사진-중랑구청 홈페이지)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서울 중랑구청이 중화2동 코로나 19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일 중랑구청은 전날 발생한 중화2동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1차 역학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중랑구청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 기준 16살 여성 확진자는 용인시 거주하는 확진자 이모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화2동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방학을 이용해 이모집에 거주했으며 확진자 이모는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3일 중랑구 선별진료소에서 부모와 동행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부모는 음성 판정받았다. 

 

중랑구는 확진 판정 즉시 서울의료원에 입원 조치 시켰으며 거주지와 인근 부근의 방역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확진자에 대한 더 자세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추가 사항이 완료되는 즉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중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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