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스테믹스 (사진-프로스테믹스 로고)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프로스테믹스가 5일 19.78% 급등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기준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전날보다 19.78% 가량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를 사용한다고 결정하면서다. 프로스테믹스는 관련 특허를 보유중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는 스위스제약사 로슈홀딩AG의 '악템라'를 심각한 폐 손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약하겠다고 밝혔다. 악템라는 바로 바이러스를 죽이지는 않지만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IL-6 수용체를 억제한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미 동물성 세포 등을 이용한 '면역 억제 및 항염증성 조성물'에 관한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다. 면역세포의 신호전달 인자의 활성을 억제해 염증유발 사이토카인 TNF-α, IL-1β, IL-6 등의 인자 배출을 억제시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을 원천적이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프로스테믹스는 주요사업으로 AAPE(지방 줄기세포 유래 단백질 추출물) 기반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AAPE 홈케어" 라인 등이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화장품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중국소재 한산취국제무역(북경)유한책임공사와 더마베이비 등 2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