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신경섬유종 증상과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경섬유종은 전신의 말초 신경을 따라 신경 섬유종이 생기는 유전성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커피색 같은 점이 전신의 피부에 나타난다.
밀크 커피 반점은 갈색의 점으로 전신의 피부 특히 등, 흉부, 사지에 잘 나타난다. 사춘기 이전이면 지름 5mm 이상, 사춘기 이후에는 지름 15mm 이상의 점이 6개 이상일 때 이 질환으로 추정한다.
뇌종양이 생길 때에는 뇌압 상승에 따른 증상들 즉, 구역, 구토, 두통, 뇌 신경 마비가 올 수 있다.
환자의 10%는 정신 발달 지연이 나타나며, 학습 능력, 행동, 운동 기능 등의 장애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유전적인 질환이므로 원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제1, 2형 모두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치료가 다르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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