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서울 성동구 코로나 확진자가 한 주상복합건물 아파트 영향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서울시는 총 2만1522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서울지역 확진자는 총 99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명 증가한 99명이라고 말했다.
서울지역 확진자 99명 중 73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나머지 26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의 한 주상복합건물 아파트에서도 12명의 직·간접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주상복합건물에 거주하던 확진자 2명(40번, 121번)이 발생한 후 건물관리소장(3261번)을 비롯해 직원 3명이 추가로 감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53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5255명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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