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생명샘교회(사진= 구글)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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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도 수원시가 수원 생명샘교회에 대한 전수조사를 결정했다.
3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까지 생명샘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관계자와 신도 등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생명샘교회가 오늘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자진폐쇄를 결정하고 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샘교회 관계자와 신도, 가족 전체에 대해 시가 전수조사를 시행해 증상 여부에 따라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관내 모든 종교 기관과 단체에서는 예배, 미사, 법회 등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 6명이 발생한 교회의 정확한 위치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에 위치한 생명샘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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