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폭발 사고에 주민 "폭발음 컸다"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04 [07:0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04 [07:04]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에 주민 "폭발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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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폭발사고(사진= KBS)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충남 서산 대산공단 안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큰불이났다.

 

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과 주민 등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중형재난 시 발령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인력 25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5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공장과 수 km 떨어진 아파트에서도 큰 폭발음이 나 잠에서 깰 정도였다는 제보 전화가 이어졌다.

 

사고가 난 공장 인근 상가의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폭발 충격도 상당했다.

 

서산시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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