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 쇼핑 마스크 판매 공지 (사진-우체국쇼핑 제공)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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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우정사업본부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전국 읍·면의 우체국에서 3일 오전 11시부터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게 됐다.
3일 우체국쇼핑 공지사항에는 '3월 3일 보건용 마스크 우체국 창구 판매 계획'이라는 제목의 공지가 게재됐다.
우체국쇼핑은 3일부터 우체국창구 판매 계획을 알리며 이후 판매계획은 판매 전일 오후 6시 이후에 당분간 매일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마스크를 판매하는 우체국은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의 대구·청도 지역과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의 우체국 1406국에서 1인당 5매씩 총 5천원에 판매한다.
판매시각은 오전 11시부터이며 제주는 오후 5시, 도서지역은 도착 상황에 따라 판매한다.
또한 우체국쇼핑은 "우체국쇼핑몰 판매는 향후 물량 공급 확대로 수급이 안정화되면 우체국 창구판매와 병행하여 판매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예정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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