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 5000명 임박 '총 4812명' 지역별 현황은?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03 [14:3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03 [14:30]
코로나 19 확진자 5000명 임박 '총 4812명' 지역별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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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0명이 늘어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가 총 4812명이 됐다.

▲ 코로나 19 확진자 5000명 임박 '총 4812명'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일 0시부터 3일 0시까지 국내 확진 환자는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 수는 481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43일만에 확진환자 수가 5000명에 육박한 것이다. 

 

사망자는 전날 0시 22명에서 28명으로 증가했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31명에서 3명 늘어 34명이 됐다.

 

2일 하루 동안 새로 확인된 확진 환자는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519명으로 신규 환자의 86.5%를 차지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3600명이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 환자는 총 4285명이며 이는 국내 전체 확진자의 89.0%에 해당하는 수다. 

 

이외에도 서울 7명, 충남 3명, 부산 2명, 광주 2명, 경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 추가됐다. 인천·대전·울산·세종·전남·경남 등에선 2일 하루 신규 환자가 없었다. 

 

누적 확진자 4812명의 지역은 대구 3600명, 경북 685명, 서울 98명, 경기 94명, 부산 90명, 충남 81명, 경남 64명, 울산 20명, 강원 20명, 대전 14명, 충북 12명, 광주 11명, 인천 7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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