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로나 확진자 2시간 머물렀다 (사진=유성구 제공)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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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2일부터 이틀간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타임스퀘어는 이날 오후 4시 40분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을 영등포구청으로부터 통보받고 바로 방문객 및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을 즉각 귀가 조치하고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2시간 가량 타임스퀘어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타임스퀘어는 오는 3일까지 휴점하며 점포 전체 방역을 실시한 뒤 4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다만, 확진자 신원이나 동선은 현재 보건당국과 CCTV 등을 통해 추적 중으로 몇 번째 확진자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한편 영등포구는 2일 오후 6시 기준 확진환자 3명, 자가격리자는 총 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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