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코로나 확진자[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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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제주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일 제주도는 "대구에 거주하는 A씨(48세 여성)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 여성은 0시5분쯤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난달 23일 제주도에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A씨의 상세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해 이날 오전 코로나19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신천지증거장막(신천지)과 관련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추가로 신천지와의 관련에 대해 조사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제주도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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