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주교동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누적 확진 6명(사진=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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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고양시 주교동에서 코로나19 여섯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일 고양시청은 고양시 주교동 (구) 원릉역 인근에 거주하는 45세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양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그 전에는 주로 자택에 머물렀다. 당국은 A씨가 대구 동산병원 입원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양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자택 소독을 완료했으며 3월1일 오후 국가 지정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가족은 아버지(74세), 어머니(72세) 두 명으로 자가격리 속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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