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곡동' 등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총 5명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01 [10:2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01 [10:20]
강릉시 '내곡동' 등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총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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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내곡동' 등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총 5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강원 강릉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돼 총 5명으로 늘었다. 

 

강릉시는 1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격리, 방역소독 등 후속조치 중이라고 밝히고 종교행사 참석,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확진자는 중국유학생 1명, 신천지예수교회 교인 1명, 아산병원 직원 1명, 직원 모친 1명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연령대와 감염 경로, 접촉자 수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중국인 유학생이 격리 되고 있는 학교 내 유니버스텔과 신천지 교인 1명의 거주지는 강릉시 내곡동이다.  

 

강릉시보건소도 내곡동에 위치하고 있다.  

 

강릉시보건소는 내곡동 일대와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강릉아산병원에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 내 확진 환자 현황은 춘천 2명, 속초 2명, 삼척 1명, 강릉 5명, 원주 2명 등 1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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