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만은 꼭 '코로나19 예방수칙'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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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19 현황이 공개됐다.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813명 늘면서 총 315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40일 만에 3,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전날 환자 수인 2337명과 비교하면 하루 사이 813명이 증가한 것이다.
새로 확인된 219명 중 200명(91.3%)이 대구·경북(TK)지역에서 나왔다. 대구 181명, 경북 19명이다.
TK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2724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확진자 수(3150명)의 86.5%에 해당한다.
나머지 19명은 그외 지역에서 확인됐다.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부산 각 3명, 전남 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7명이 됐다. 추가 사망자는 대구의 77세 남성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이달 23일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해 25일 새벽께 확진돼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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