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개학 연기, 3월 9일 → 16일 '돌봄교실 운영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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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대구에 이어 경북지역도 모든 학교 개학이 연기됐다.
이에 따라 유치원 707원과 각급 학교 932교의 개학이 당초 내달 9일에서 16일로 일주일 연장돼 총 2주간 개학 연기(휴업)를 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다시 추가적인 개학 연기를 요청하는 것도 면밀하게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학 연기 기간 동안 학교는 자체적인 계획에 따라 개학 준비, 방역 관리, 등교 희망 학생 관리 등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2주간의 휴업 기간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사이트 등을 다각도로 안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희망자에 한해 운영해 맞벌이 가정 등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된 800개 유·초·중·고, 특수학교 개학을 23일로 추가 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특수학교 45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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