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코로나 확진자, 또 천안 줌바댄스 수강생 (사진-아산시청 블로그)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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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 3명, 아산 2명으로 모두 여성들이다. 이로써 천안 확진자는 39명, 아산은 6명으로 각각 늘었다.
추가 확진자 5명 모두 천안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일 오후 천안에서 5번(여·46)과 6번(여·28)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 중 7명이 모두 여성이며 이들은 운동센터를 이용하는 줌바 댄스의 강사와 회원, 수강생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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