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코로나 확진자[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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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부산 온천교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일어나며 신천지와의 연관성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선 아직 조사중이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전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아직까지는 부산 온천교회와 신천지교회 간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천교회와 일부 신천지 교인과 관련된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조사와 조치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 전체 확진자 38명 중 부산온천교회 연관된 환자는 22명(57.9%)으로 가장 많고 신천지 연관된 환자가 4명(1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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