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청원에 맞선 "문재인 응원해요" 청원 51만 돌파 (사진-문재인 인스타그램)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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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문재인 대통령 탄핵 청와대 국민청원에 맞선 문 대통령을 응원하는 국민청원이 51만을 돌파했다.
27일 문재인 대통령 탄핵 청원에 맞서 26일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 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27일 오후1시 기준 51만명이 동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한다는 청원글을 올린 네티즌은 “문 대통령은 밤낮없이 오직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 악 조건 속에서도 대통령님은 밤낮없이오직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 하며, 신천지 바이러스의 근원지가 되어 버린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무척이나 애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가짜 뉴스가 대통령 및 질병관리본부, 그리고 대한민국 각 부처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은 문 대통령을 믿고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합니다’란 제목의 청원은 100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했다. 이 청원은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처음 등장했다. 한동안 동의하는 숫자의 증가세가 더뎠지만 최근 신천지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문 대통령의 탄핵 청원 동의가 폭증하고 있다.
역대 국민청원에서 이보다 많은 동의를 받은 경우는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183만1900명)과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용의자가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되지 않게 해달라는 청원(119만2049명) 단 두 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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