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홈쇼핑 마스크 30매 24900원 판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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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홈쇼핑 마스크 30매 2만 4900원 "74번 전화했지만" (사진-공영홈쇼핑 방송 캡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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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공영홈쇼핑이 마스크 품귀 현상에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27일부터 마스크를 판매해 화제다.
공영홈쇼핑은 27일 TV 방송을 통해 마스크 30매를 24900원에 판매했다. 단 가격 안정을 위해 노마진으로 판매하며, 전 연령층 구매를 위해 상담원, ARS 자동전화로만 주문을 받고 있다.
27일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 마스크 판매는 오픈된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영홈쇼핑 시작하고 전화를 정확히 74번 했는데 한번이 연결이 안된다 ㅋㅋ 마스크 사라는거냐? 말라는거냐?", "며칠동안매시간마다 공영홈쇼핑 켜놓고 100통넘게해서 오늘 겨우 30매 구매했어요 로또 맞은것만큼 기분 좋아요 마스크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니", "공영 홈쇼핑 쇼 하는겁니다공영홈쇼핑 장난치는겁니다그냥 전량 약국으로 팔아주세요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의료보험증 다있습니다사재기 통재 가능합니다왜 홈쇼핑에서 쇼하는겁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28일에도 마스크 게릴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확한 판매 시간은 공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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