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사상사고 무슨일? "전동차에 부딪힌 19세"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27 [08:59]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27 [08:59]
1호선 사상사고 무슨일? "전동차에 부딪힌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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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선 사상사고 무슨일? "19세 전동차에 치였다"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27일 오전 6시 50분 경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 선로에서 19세 A씨가 인천행 전동차에 치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전신에 부상을 입고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열차에 대한 구호조치는 완료됐다. 하지만 1개 선로만 운행했기 때문에 전동차가 많이 밀려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투신이 아닌 공중 사상 사고로 보고 있다. 공중사상사고란 일반인이 본인 부주의 또는 기타원인으로 열차운행선에서 열차에 접촉되어 사망 또는 부상당한 경우를 말한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선로 옆 자갈이 깔린 길을 걷다가 전동차에 치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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