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대구 봉쇄 발언에 사퇴...후임 강훈식 내정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26 [19:0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26 [19:04]
홍익표 대구 봉쇄 발언에 사퇴...후임 강훈식 내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홍익표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홍익표 전 수석대변인의 후임으로 강훈식 의원이 내정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은 '봉쇄 정책'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사퇴한 홍익표 전 수석대변인의 후임을 강훈식 의원으로 결정했다.

 

강 의원은 민주당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당 수석대변인직과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을 맡게 됐다.

 

강 의원은 "살얼음판 같은 정국에 직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소통의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우한 교민의 아산 이송과 코로나19 확산으로 후보등록과 선거운동을 연기하던 터라 고민이 깊었다.

 

하지만 당의 요청에 응하는 것이 정당인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해 임무를 맡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