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대구교회(사진= 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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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신천지가 교인 21만여명의 명단을 정부에 제출했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천지예수교회의 협조에 따라 교인 21만2000여명 명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보안을 전제로 이를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환자 977명 중 확인된 신천지 관련 환자는 501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향후 유증상자부터 우선 검사를 실시하고, 교육생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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