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병원 11번째 코로나 사망자 발생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11번째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사망한 11번째 사망자로 30대 몽골인이다.
해당 환자는 전날인 24일 식도정맥류 출혈으로 명지병원에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았다.
해당 환자는 만성 간 질환과 말기 신부전증 등 심한 기저질환으로 입원 당시 중증상태를 보였으며,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심정지가 발생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심한 만성 간질환과 말기 신부전증이 있는 환자였다. 코로나19보다 기저질환이 유력한 사망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